시간은 어느 누구의 사정도 봐주지 않는다.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전사로서 내 미래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. 그러나 당장은 "타협하지 않겠다"라고 결심한다.(1967) -체 게바라
많은 결석을 뒤로한채 벌써 중간고사의 시간이 다가왔다. 날씨는 이제 더이상 덥지 않고, 기침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. 웹저작기초 과목의 과제를 하다가 체게바라형님;의 글을 읽게되었다. 1967년이면 체게바라가 죽었던 해 이다. 죽기 직전까지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삶에 대해서 잠깐 생각 해 보았다.
중학생이던 시절 체게바라에 대해 알게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체게바라에 대한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했다. 당시(1999~2000) 국내 인터넷상에 있는 어떤 사이트보다도 방대한 자료(내용이 있든 없든-_-)를 모았고, 지금도 있지만, 세기가 바뀌면서 갑자기 체게바라에 대한 열풍이 불었다. 그 열풍을 바라보다가, 그 자료들은 그냥 하드속에 넣어두었다. 지금도 하드안에 있다. 과제라는 이름으로 그 자료들을 조금 손봐서 웹에 올리는 지금, 많은 생각이 든다.
우리는 리얼리스트가 되자.
그러나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!
시간은 어느 누구의 사정도 봐주지 않는다.
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전사로서
내 미래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.
그러나 당장은 '타협하지 않겠다' 라고 결심한다.
나는 결코 후회는 하지 않는다.
그것은 자유 의지에 따른 신념의 소산이었다.
나는 68년 혁명을 함께 한 내 또래를
'메시아를 기대한 마지막 세대'로 본다.
우리는 이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.
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오직 행동이다.
무릎을 꿇느니 서서 죽는 것을 택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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